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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쇼와 23)년 창업. 나고야 시내에 직영점 4개 점포를 둘러싸고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한국식 전문 슈퍼 ‘나리타’. 점내에서는 풍부한 한국 식품과 조미료, 동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리지널 상품 등 다양한 한국 식재료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창업 이래 동해권에 사는 재일 코리안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전통 슈퍼입니다.
이번은 센트럴 키친도 겸하고 있는 「대문점」에서 드라마틱한 창업의 역사로부터, 오리지널 상품의 개발 비화 등 충분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후반에서는 추천 메뉴도 소개하겠습니다!
다이몬점이 있는 것은 나카무라구 타이코도리. 「나카무라구 관공서」역에서 도보 2분 정도의 장소. 가게 안에는 좁고 한국 식재료와 조미료가 늘어서 있습니다.
점포 안쪽에는 센트럴 키친이 있어, 스탭들이 매일 맛있는 한국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리타에서는 수입 식재료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상품도 풍부. 바쁜 엄마들과 혼자 사는 분들도 간단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좀처럼 구할 수 없는 막걸리나 한국의 맥주 등 주류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지에 가지 않고도 여기에서 뭐든지 손에 들어 버립니다.
가족을 위해 일본에
우선은 창업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리타 씨: “나리타를 창업한 것은 1948년(쇼와 23), 지금부터 약 70년 전의 일입니다.할아버지가 나고야역의 역 뒤에서 “해산물 도매상 나리타 상점”을 오픈한 것이 시작입니다.
할아버지는 한국의 경상북도 출신으로 농가를 운영하는 장남으로 탄생했다고 들었습니다. 10살 무렵에 아버지를 잃은 할아버지는 남겨진 어머니와 3명의 여동생을 기르기 위해 매일 밭 일과 산에 장작을 데리고 생계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 후 할아버지는 이익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규슈 탄광에서 일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러나 거기서의 노동은 가혹을 다해 많은 친구들이 죽어간 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자신도 죽어 버린다. 할아버지는 동료와 탈주를 계획하고 어둠의 중기차에 뛰어다니다. 그런데 기차 안에서 검열이 있었기 때문에 달리고 있는 열차에서 뛰어 내려 산속으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
재일 코리안의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리타 씨 : "필사적으로 달려, 생생하게 도망친 것이, 농가의 암소 오두막. 할아버지는 잡히지 않도록 거기에 살짝 몸을 숨기고 있었습니다만, 인영을 눈치챈 농가 쪽이, 배를 비워 그렇다면 오두막 앞에 주먹밥을 넣어준 것 같습니다.
그 때, 할아버지는 식사의 고마움, 사람의 상냥함을 강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그 후는 일본 열도를 북상해 니가타현에 옮겨 살 것입니다. 당시의 일은 생활 필수품을 교환하는 브로커 같은 일을 하고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가족이 만든 할아버지는 가족을 기르기 위해 니가타에서 나고야로 옮겨 살아갑니다. 나고야역의 역 뒤에서 3평 정도의 버락 오두막을 빌려, 조선인의 식생활에 빠뜨릴 수 없는 고추나 스케소우다라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나리타 창업의 시작입니다. "
할아버지의 생각을 이어받아
나리타 씨: “아침 일찍, 밤늦게까지 필사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나의 아버지는, 대학을 졸업 후에 나리타를 이어받습니다.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의지를 계승해, 재일 코리안의 부엌으로서 다양한 요망 를 들어 갔습니다.요구되는 조미료나 식재료를 제공해 온 결과, 현재는 한국 식재료의 전문점으로서 반세기 이상에 걸쳐 손님에게 이용해 주시고 있습니다.」
죽은 어머니의 추억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대문점의 점내에는 나리타의 센트럴 키친이 있어, 모든 점포의 김치나 반찬, 치즈미 등은 여기서 조리되어 있습니다. 상품의 개발 비화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나리타 씨: “다이몬점에서는 반찬을 중심으로 4점포 모든 상품을 조리하고 있습니다.신상품의 개발도 다이몬점을 거점으로 상품을 시작하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힘을 넣고 있는 것이 냉동 식품의 시리즈입니다.처음은 스프로부터 시작해, 지금은 냉동 치즈미, 냉동 치즈 허드그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원래, 조미료나 반찬의 개발은 자랑하고 있었습니다만, 스프만은 납득이 가는 것이 만들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죽은 어머니가 만들어 준 한국의 스프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재현하여 고객에게도 먹어 주셨으면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맛의 연구를 몇번이나 거듭해, 시행착오한 결과, 1년의 세월을 걸려야 완성한 것이 「유케장 스프」입니다. "
나리타 씨 : "우선 고객에게 먹기 위해 매장에 냄비를 두고 1 컵 400 엔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겨울에만 한정 상품이었지만 고객으로부터 여름에도 먹고 싶다! 받을 수 있게 되어 1년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동 수프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같이, 유케장 수프로부터 개발을 시작해, 지금은 한국에서 옛부터 사랑받아 온 스프나 새로운 스프로서 어레인지한 것, 또 일본인의 입에 맞추어 개발한 스프 등 약 20종류 이상의 냉동한국 스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날 소유하는 레토르트 수프류, 스프 키트류 등 고객의 요망에 맞추어 라인 업도 늘리고 있습니다. "
한국 식문화를 전해 가는
나리타 씨: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국발 간식 ‘핫구(한국식 아메리칸 독)’도 신입 사원의 아이가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최근에는, 고맙게도 전국에서 나리타의 상품을 취급하고 싶다고 말해 주실 수 있는 점포씨도 늘어나 왔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일본중의 식탁에 나리타의 코치장을 전달하는 것. 이 목표는 계속 변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기꺼이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일본발의 상품을 한국에 전해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