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급의 플라네타륨만이 아니다! 나고야시 과학관을 더욱더 즐기는 방법을 완전히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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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원의 라이브 해설로 즐기는 플라네타륨
「브라더 어스」
자 그럼 드디어 나고야시 과학관의 중심인 플라네타륨「브라더 어스」에 가 보시죠. 시설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그 넓이에 놀랐습니다. 과연 세계 최대급 내경의 기네스 기록에 인정되어 있을 만도 하네요.
플라네타륨의 대단함은 그 크기만이 아닙니다.
돔에 설치된 광학식의 플라네타륨 투영기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약 9,100개의 별의 정확한 위치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디지털식 플라네타륨으로 전천에 하늘 별이나 다양한 영상을 투영합니다.
광학식과 디지털식을 조합함으로써 보다 실제에 가까운 하늘 별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350석 있는 좌석에도 비밀이!
좌석은 하나하나 독립되어 있으며 등받이를 뒤로 젖히거나 좌우 30도 씩 회전도 가능. 느긋하게 하늘 별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편안하고, 졸리기 시작할 정도 .......
그리고 최대의 매력은 6명의 학예원이 해주는 라이브 해설! 월별 테마에 따라 투영과 해설을 혼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모치다씨:「가능한 한 그 날의 천문 현상이나 천문이나 우주에 관한 화제를 넣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국제 우주 스테이션을 곧 관측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그냥 관람하고 끝이 아니라 실제 밤하늘에 흥미를 가져 주신다면 기쁘네요.」
실제로 프로그램을 견학했습니다.
프로그램은 그 날의 밤하늘 재현부터 시작. 장대한 음악과 영상은 마치 콘서트와 같은 두근두근거리는 연출입니다. 학예원의 차분한 톤의 목소리가 기분 좋게 울립니다.
이 날은'오리온 자리 이야기'였습니다. 스토리에 맞추어 별자리를 소개해 주기 때문에, 즐겁게 밤하늘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날만의 라이브 해설이라 몇번 방문해도 매번 즐길 수 있는 플라네타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