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기슭에서 한가로이 느긋하게. 매일 바뀌는 경치를 바라보면서 브런치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카페 「moricafe -brunch&coffee-(모리카페 브랜치 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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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도 놓치지 마세요!
오너 모리타씨가 강추하는 스테디셀러 디저트가 이쪽
생크림이 살짝 귀엽게 탄 모리카페 푸딩. 저온으로 차분히 찐 지나치게 부드럽지 않은 푸딩과 수제 카라멜 소스는 입에 넣은 순간 부드러운 단맛과 살짝 쓴맛을 느끼는 어른 풍 맛.
이날 먹은 푸딩과 커피의 그릇은, 모리타씨의 센스가 반짝반짝 빛나는 오더 메이드. 푸딩 주위를 캐러멜이 호를 그려 아름답다. 먹고 난 후, 중간에 나타나는 귀여운 로고도 놓치지 마세요.
그 시기밖에 맛볼 수 없는 계절 한정의 디저트가 이쪽!
계절의 스위트 바바로아는, 쥬레와 바바로아의 2층 구조로, 백도·포도 등 제철의 시기밖에 맛볼 수 없다는 것으로 인기. 금・토요일 한정입니다.
・백도의 커스터드 바바로아 450엔
카스가이시나 코마키시의 농가의 복숭아는, 6월 하순 무렵부터 맛볼 수 있습니다.・포도의 커스터드 바바로아 450엔
토고쿠산의 포도원, 카네이 농원의 포도입니다.
그 밖에도 카라멜 너트의 세미 브레드나, 크림 치즈 케이크, 단호박의 치즈 케이크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디저트와 함께 맛보고 싶은 음료 메뉴
커피는 미에현 쿠와나시의 「SHRUB COFFEE」로부터 오는 원두를 사용.
커피콩의 산지는 코스타리카산 파스트라 농원 등 계절마다 콩을 바꾸고 있는 것도 특징.
에스프레소의 풍부한 향기와 우유의 살짝 달콤한 하모니.
홍차는 코마키시의 홍차 전문점 「Tea house Sima」로부터 오는 오리지날 블렌드.
오리지널 블렌드의 블랙 티. 마음이 차분해지는 깊은 맛입니다.
신선한 사과와 허브가 상쾌한 브리즈나 드라이 레몬이 곁들여져있는 뜨거운 것도 추천합니다.
여름 한정 메뉴의 남극 크림 소다는 남극을 이미지한 블루가 시원한 사이다에 아이스크림이 떠 있습니다. 빙산 위에 살짝 타고 있는 펭귄도 귀엽네요.
그 외에도 진한 아이스 말차 두유 라떼나 딸기 우유 등도 계절 메뉴로 등장합니다.
주위를 둘러싸는 자연의 풍경이나, 천천히 흐르는 가게 내의 분위기와, 시시각각 변하는 창 너머의 경치에 잠기면서 브런치나 디저트와 함께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맛보시면 어떠세요. 다음에 갈 때는 저도 좋아하는 책을 한 손에 들고 가려고 합니다.